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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병 고석 후보, 수지의 미래를 위한 약속인터뷰를 마치고 고석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용인병 고석(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석 후보는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로부터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된 이력이 있으며, 용인병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준비를 하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병 지역구인 수지구에 위치한 고석 후보자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평범한 시골 출신에서 군인으로, 그리고 법조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은혜로운 터전 위에서 성장해 올 수 있었습니다. 나라에 대한 은혜로운 마음을 간직하며,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자 현실 정치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걷고자 합니다. 용인 3군사령부에서 법무참모로 근무하면서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던 3남매를 모두 이곳 용인에서 키웠습니다. 지금은 저의 형제자매 모두 용인으로 이주하여 5남매 전부 용인에 터를 잡아 살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용인은 제2의 고향입니다. ‘명품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은 제가 용인병지역구인 수지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수지는 정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지는 가능성이 많은 지역입니다. 교통, 교육환경, 녹지공간, 의료복지 등 꼭 필요한 정책으로 수지의 가능성을 4년 후의 미래로 실현하겠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수지구가 당면한 최대 현안은 단연 광역 교통망의 확충을 통한 교통 환경 개선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저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중앙 및 지방정부와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지 지역의 조기 반영을 이뤄내겠습니다. 아울러 동백-신봉 구간 경전철 연결, 신봉-대장 구간 우회도로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교통대책을 통해 40여만 수지 시민들의 속 시원한 출퇴근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교통 -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동백-신봉 경전철 연결, 신봉-대장간 우회도록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로 수지구를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일자리창출 - 동천역 일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지정하겠습니다. 업무·주거·여가문화 등을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 (Compact City) 구축하여 첨단일자리와 젊고 스마트한 인력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교·보육 및 주거환경 - 생활밀착형 출산 및 보육, 교육, 주거 환경 정책으로 구민여러분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이겠습니다. 돌봄체계와 늘봄체계를 개선하고 대규모 공원 조성과 의료체계의 개선으로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확보하겠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문명화된 사회에서 다양성 존중은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러나 차별금지법 제정은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동성애 수용에 따른 부작용을 간과할 수 없기에, 사회문화적 논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합리적 차별에 대한 고려 부족과 사회적 공감대 미비로 인해 현재로서는 입법화가 시기상조일 수 있습니다. 다각적 시각에서 신중한 숙고가 필요한 복합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출산 문제의 근본 해결책은 우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난 속에 맞벌이 부부가 많은 현실 속에서 육아 부담은 이제 부부 사이의 문제를 넘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가족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육아휴직 급여상한의 인상은 물론, 어린이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영유아 돌봄 체계를 확실하게 마련하겠습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교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곳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저도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의 필요성에 동감합니다. 공간이 확보되어 용인시에 거주하시는 24만여 기독교인들께서 문화 행사 등을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기존 공간으로 제반 복지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면 제도의 정착 및 활성화의 방면으로나 지자체의 재정적인 측면으로나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주차장이나 식사공간 등 사회복지 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는 곳이 많고 이에 더하여 가족 단위의 성도분들이 많은 계시기에 남녀노소 다양한 분들의 인적 복지서비스후원도 기대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8. 후보님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수지구민 여러분. 저 고석은 겸허한 마음으로 구민 여러분께 포부를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수지구민을 진실한 마음으로 섬기겠습니다. 정치논리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수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나아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혜안 있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상대방을 비방하는 것보다 국민들의 안위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4년 후 달라진 수지, 달라진 미래로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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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용노동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용인특례시가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년 연속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정책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추진대책을 주민에게 공시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관련 성과와 노력을 평가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 제품 제작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자활근로 사업) ▲골프캐디 양성(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례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역맞춤 일자리창출 노력을 통해 지난해 목표(2만1749개) 대비 14% 초과한 2만4818개의 지역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해 고용률(15세~64세)은 67.5%로 전년 대비 4.0%p 올라 경기도 내에서 증가폭이 제일 컸다. 청년인턴, 청년 취업역량 아카데미, 경력단절여성 공공일자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연계 및 직무교육 등 맞춤형 일자리 대책 등의 효과로 용인특례시의 지난해 청년고용률은 44.6%, 여성고용률은 49.1%로 전년 대비 각각 4.0%p, 3.7%p 증가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해 지역 일자리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특성에 맞는 지역일자리 창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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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동아리지도자 강화워크숍 캠프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동아리지도자 강화워크숍 캠프 참석자 최명진 기자 =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류형선)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 간, 경기도 강화군에 소재한 숲속의꿈학교 (대표 김세희)에서 연맹 관계자를 포함하여 교육계 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하계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과 숲속의꿈학교 간의 업무협약식 (좌1 숲속의꿈학교 대표 김세희, 좌2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류형선) 워크숍은 7월 31일 오후 3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과 숲속의꿈학교 간의 업무협약식으로 막을 올렸다. 숲속의꿈학교는 이화여대 교수인 김세희대표가 2017년에 폐교부지를 인수하여 설립한 청소년 교육 시설로서, 앞으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숲속의꿈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교육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동아리 문화연구원장의 사회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동아리지도자 강화워크숍 진행 (좌1 한국청소년동아리 사무총장 박명웅, 좌2 숲속의꿈학교 대표 김세희, 좌3 한국청소년동아리 문화연구원장 최은아) 김세희대표는 숲속의꿈학교의 설립과 운영과정에 대하여 설명하며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의 오재익 강원부총재가 직접 종이로 제작한 세계로 미래로 청동호 비행기 기증식이 진행되어 워크숍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의 오재익 강원부총재가 직접 종이로 제작한 세계로 미래로 청동호 비행기 기증식 (좌1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류형선, 좌2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의 오재익 강원부총재 청동호 기증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곧바로 3개조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 방법에 대하여,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분야별로 실시할 경우의 장단점과 앞으로의 확장성에 대하여, 그리고 강화 청소년동아리숲학교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하여라는 3개 주제를 가지고 열띤 분임토의를 진행하였다. 열띤 분임토의를 진행 분임토의 후, 참석자들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의 60번째 생일 축하행사와 강화도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트래킹, 그리고 저녁식사 시간으로 이어진 프로그램을 통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이틀째 인 8월 1일, 아침식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쉴틈도 없이 곧바로 분임토의 발표를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동아리 프로그램 개발 방법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한 1조는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동아리 활동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부에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투표 참여 연령을 19세에서 18세로 낮출 수 있었던 것이 정치 참여를 바라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 덕분이었던 것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이제는 정치권에서도 나이가 어린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만큼 동아리 활동의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의 필요성과 정책적 지원을 강력히 주장한다면 동아리 활동을 확대하고 다양화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이를 위하여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방법과 경로를 알려줌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또한 첨단기술에 친숙한 청소년들을 위하여 메타버스 공간에서 청소년 대상의 동아리를 조직하고 운영하는 것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동아리를 이끌어 갈 교사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 밖에도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 행사에 학교 동아리가 적극 참여하여 공동체의 일원으로 가까이 다가갈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2조는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를 분야별, 지역별로 분리하여 개최할 경우의 장단점과 앞으로의 확장성에 대하여 토론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2조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보다는 교과 수업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따라 지금과 같은 방법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따라서 학생들의 취향을 이해하고,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축제 등의 행사에 동아리 활동을 포함시켜 많은 대중 앞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경진대회의 모습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동아리 경진대회의 심사위원도 연예기획사 관계자나 관련 학과 교수 등을 포함시켜 학생들의 참여욕구를 더욱 강화시킬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아이디어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숲속의꿈 학교에서 시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3조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의 글로벌 문제들이 모두 개인 스스로가 변화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제시하였다. 특히 강화도의 천연자원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다이어트 교실과 같은 구체적인 의견은 숲속의꿈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하였다. 그리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지구 살리기와 연결될 수 있는 만큼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치유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절대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발표를 마무리하였다. 심사 결과, 동아리 경진대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현실적인 의견을 발표한 2조가 1등을 차지하였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은 성적에 관계없이 진지하게 토의에 임한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며 분임토의를 통해 발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의 미래는 물론,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계룡돈대 탐방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의 60번째 생일 축하행사 모닥불 camp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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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버스운전사·컨택상담사 교육생 모집용인특례시가 ‘용인시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과정’과 ‘워라벨 컨택상담사 양성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시 버스운수종사자(이하 운수종사자) 양성과정’과 ‘워라밸 컨택상담사 양성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수종사자 양성과정은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한 시민을 대상으로 버스운전 자격취득 교육과 현장실습교육 후 관내 11개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일자리를 지원한다. 8월 31일까지 2차 교육생 42명을 모집하고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컨택상담사 양성과정은 교육 및 현장실습을 마친 후 관내 기업 고객센터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11일까지 2차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달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고객응대법, 고객맞춤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상담법, 단순 전화 이외에도 실시간 Q&A 채팅,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하게 고객의 질문과 요청에 응대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 전문상담사 양성과정이다. 참가 자격과 신청 방법 등은 버스운전사 양성 교육을 담당하는 용인민주노동자연대회의(070-7776-8150)와 워라벨 컨택상담사 전문가 양성 교육 담당인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031-321-6524)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수행기관과 컴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일자리 교육뿐만 아니라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유익한 일자리맞춤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고용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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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석 달 만에 1만2189명 일자리 찾았다올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만2189명이 일자리를 찾아줬다. 2023년이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연간 목표의 54%를 가뿐히 넘겼다. 시는 올해 지역 일자리 창출 목표인 2만2723개 가운데 1분기에만 1만218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노인 일자리‧희망드림 일자리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7809개, 64.1%) ▲용인시 일자리센터‧여성새목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한 취업 지원(1076개, 8.8%)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및 일반‧첨단산업단지 입주 등 기업 유치에 따른 민간 일자리 창출(760개, 6.2%) 등이다. 이를 취합해보면 시의 1분기 일자리 창출 목표인 9199개를 훨씬 능가한 133%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수립, 22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연초에 수립한 일자리 정책 기조를 계획대로 추진해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둔화에 대응하고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도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남사‧이동 일원에 조성되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단은 160만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갖는다”며 “이를 포함해 기흥구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부터 원삼의 반도체클러스터까지 ‘L자형 반도체 벨트’를 따라 첨단기업이 모여들면 시의 반도체 생태계가 더욱 강화돼 시민들이 직주근접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하는 기쁨과 보람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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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일반산업단지(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계’ 제출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처인구 원삼면 일대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국공유지를 포함해 사업구역의 토지를 70% 확보한 상태며, 착공계 제출을 시작으로 현장 측량과 가설시설물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은 다음달 중 현장 여건을 고려해 협의 후 추진할 예정이다.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 규모로 들어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국내 최초의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다.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사업비 약 1조 7903억 원을 투입해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 원을 투자해 총 4개소의 반도체 생산 공장(Fab)을 건설한다.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한 후부터 지난해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올해 착공하기까지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산업단지계획심의, 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 등의 과정에서 인근 지자체, 지역주민과의 갈등도 있었지만 시는 물론 관계기관과 주민들이 부단히 소통하고 협의한 끝에 합의점을 찾아 사업 추진 3년 만에 착공에 이르게 됐다. 전문가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SK하이닉스와 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입주로 3만1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5100여 명의 인구 유입을 비롯해 513조 원의 생산과 188조 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시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 테크놀러지센터와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 기업인 세메스, 반도체 중고장비 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을 유치한 데 이어 유수 반도체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만큼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생산기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사업장이 용인에 자리한 데다 화성·평택 반도체 사업장과도 인접해 있어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중앙, 지방,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국가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과 균형발전을 일궈낸 큰 결실“이라면서 ”용인시는 이제 100년 먹거리와 함께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쏟아 주신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용수와 전력 공급 등 기반시설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간당 2.83GW의 전기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로 공급하는 전기공급시설 설치 계획을 지난달 29일 승인했으며, 26만5000톤 규모의 용수를 공급하는 용수공급시설 설치 공사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소통하는 등 승인을 위한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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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10개 분야서 공공 일자리 1300개 마련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종사자를 위한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구인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용인시가 19일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난을 돕기 위해 올해 10개 분야에서 공공 일자리 1311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29명) ▲용인형일자리(100명) ▲경력단절여성 공공일자리(25명) ▲찾아가는 공공사무원(10명)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공공일자리(43명)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80명) ▲청년 공공인턴(40명) ▲강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채용 연계(58명)▲ 희망드림일자리(756명) ▲ 지역방역일자리(170명) 등이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의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결혼이민자·한부모가정 등 취업 취약 계층이다. 오는 2월~11월 결혼이민자 한국어 보조 및 아이돌봄, 하천 수질개선 EM 배양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용인형 일자리는 전문 자격이나 경력을 소지한 구직자가 현장경험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2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3~11월 사서도우미, 감염병 역학조사 지원, 특성화고 취업 지원, SNS 콘텐츠 제작,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사업에 따라 참여 일정은 다르다. 경력단절 여성 공공일자리는 경력을 보유한 여성들의 취업공백을 줄이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시간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모자보건사업과 구내식당 지원 등 8개 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사무인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검토‧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회계‧사무 관련 경력을 보유한 여성 10명을 공공사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공공일자리는 은퇴 후 일자리가 필요한 전문성 있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중년이 대상이다. 이들은 은퇴 전 경력과 기술력 등을 고려해 용인시 수출 멘토링 지원, 시민농장관리 지원, 수목 관리사, 안전교육 등 12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는 6개 사업에서 10명을 채용했으나 올해는 2022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채용 분야는 2배 이상, 채용 인원도 4배 가량 증가했다.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도 3개 사업 178개가 마련됐다.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관내 대학생을 매칭,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2월 채용 이후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정돼 시간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청년 공공인턴 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3~10월 시청과 시 소속 행정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게 된다. 강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채용 연계 사업으로도 일자리 58개가 창출된다. 기업채용 지원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청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시가 인건비(월 160만원)와 일정 요건 충족 시 인센티브(분기별 250만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채용기업의 종류에 따라 지역혁신형 용인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1·2와 용인 강소기업 청년인턴 지원 등으로 세분화된다. 시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희망드림일자리’와 ‘지역방역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희망드림일자리는 1단계(1월~4월), 2단계(5월~8월), 3단계(9월~12월)로 나눠 추진되며 지난해 12월 1단계 참여자 453명을 모집했다.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은 오는 4월부터 대상자를 선발해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관련 지원 사업, 공공재 관리,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주민 다중이용 공공시설 생활 방역 서비스 등에 투입된다. 한편 시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희망플러스(4회), 직무 멘토링(5회), 재취업 마인드 교육 및 맞춤형 직무프로그램(6회) 등이다. 또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력이 필요한 기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하반기로 나눠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6회), 비대면 온라인 화상 면접(수시) 등도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로 진입하면서 공공 일자리 지원으로 취약계층을 보듬고, 중장기적으로 민간일자리 진입을 위한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취업 한파를 극복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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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해 예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사진]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통삼근린공원 조성 사업이 100억원의 예산이 책정돼 내년부터 시작된다. 또 올해는 고등학교 3학년에만 제공됐던 급식비 지원도 352억원의 예산이 확정돼 내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용인시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새해 예산이 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산 총액은 2조2655억원(일반회계 1조9490억원, 특별회계 3165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인 2조2149억원에 비해 2.3% 증가했다.시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환경·안전부문 투자 확대, 보편적 복지 확대 등에 중점을 둬 새해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가 7380억원으로 전체의 37.9%를 차지했다. 이어 수송 및 교통이 2787억원(14.3%), 일반공공행정 1493억원(7.7%), 환경보호 1178억원(6%), 국토 및 지역개발 1043억원(5.4%), 교육 835억원(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올해 대비 분야별 예산 증가율은 사회복지(15%) 분야가 가장 높으며, 공공질서 및 안전(13.3%), 교육(11.8%), 보건(8.2%), 환경보호(5.7%), 농림해양수산 (1.9%) 순으로 뒤를 이었다.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 등 7대 시정목표에 따른 부문별 예산은 다음과 같다.먼저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를 위해 고기동~동천동간 도시계획도로 중3-177호 개설에 50억원, 동천2지구 중1-17호 도로 개설 44억원, 보라교 사거리 일대인 지방도 315호선 확장 및 지하차도 개설에 15억원, 동백~상하간 도시계획도로 중3-181호 개설에 1억원 등이 편성했다. 특히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 용역에 1억2천만원이 확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예산도 다수 반영됐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통삼근린공원 조성에 100억원을 편성한 것을 비롯해 시민들의 산책로와 귀갓길 안전을 위한 방범형 CCTV 설치에 13억원, 기흥저수지·오산천 산책로 조성에 13억원, 용인나무은행 조성 및 1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에 5억원 등이 편성했다.영세소상공인 지원과 청년일자리 창출 예산도 두드러진다. 먼저 소상공원인 지원 사업비가 13억원이며,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6억원,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4억원, 공공인턴사업에 4억5천만원 등이 편성했다.4차산업혁명 시대 용인시의 미래를 이끌 ‘용인플랫폼시티’조성에 8천만원을 편성한 것을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 단지 조성에 2억6천만원, 지역화폐 운영비 2억6천만원 등을 반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문화·체육·관광 도시 부문에선 심곡서원 및 서리고려백자요지 문화재 보존사업 39억원,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 17억원, 생활체육육성 지원 16억원, 시립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3억원 등이 우선 눈길을 끈다. 또 사계절 테마축제 1억9천만원, 부모와 함께하는 토요문화학교 운영에 1억5천만원, 100만 시민 축구리그전 개최 8천만원, 용인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5천만원 등도 반영됐다. 특히 체류형 관광도시를 지향해 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9천만원을 편성했다.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된 복지 부문에선 기초연금 1646억원, 영유아보육료 1286억원, 아동수당 617억원, 장애인연금 급여 277억원, 청년배당 129억원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어린이 등 각종 예방접종에 96억원, 어린이집 확충 12억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4억6천만원을 반영했다.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존에 고교 3학년에만 제공했던 급식비를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 성복동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건립 34억원, 풍덕천·동천동 도서관 건립 20억원 등의 예산이 편성했다. 초등학교 학습 준비물비 14억원, 혁신교육도시를 위한 학교별 교육과정 지원에 15억원, 입시설명회 1억원 등도 반영했다.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7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전체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출산장려를 위해 산후도우미 지원 30억원, 셋째자녀 이상 출산지원 7억6천만원,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2억6천만원, 아이와 함께하는 인성캠프 운영에 5천만원 등을 확정했다. 공감과 소통의 신뢰도시 실현을 위해선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7억원,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 시민대토론회 개최에 4천만원 등을 편성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며 “소중한 예산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재정건전성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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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서산업단지 채용박람회 개최성서산업단지 2018년 상반기 채용박람회가 6월 8일 오후 2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5층 강당에서 개최된다.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대구테크노파크 공동 주관으로 대구광역시와 대구서부고용센터,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후원하는 『대구성서산업단지 채용박람회』가 오는 6월 8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5층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2018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서산업단지 입주업체에 필요인력을 적기에 제공하여 기업의 생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주)제이브이엠 등 24개 기업이 현장면접에 참가하여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참여기업별 모집분야, 자격요건 등 자세한 채용정보는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seongse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서 당일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12년부터 매월 2차례 성서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구인수요를 조사한 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입주업체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정준모)은 “올해도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현장중심의 기업지원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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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사민정協, 2018년도 제4차 본협의회 개최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1일 용인시민역사관에서 제4차 본협의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할 각종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정하고 세부실천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협의회는 손남호 부위원장의 주재로 노사분쟁갈등조정, 일자리창출, 고용안정과 차별해소분과위원회 활동 지원 사업 예산을 통과시키고 노사 상생을 위한 포럼 활동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사무국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계자들이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해 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http://yonginnosa.co.kr)내에는 별도로 노무 상담코너를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협의회관계자는 “존중과 배려를 기초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